작성일 : 2003-12-07 00:00
이름 : 관리자
너무 많이 입은 당신 이젠 벗어라!
"누드"라는 말은 사람들의 귀를 번쩍뜨이게 하는 단어입니다.
간혹 신문에 누드 사진이라도 나올라치면 아무리 구석에 쳐박혀 있어도 금방 찾아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남들이 벗은 모습에 대해서는 관심이 있지만
자신은 벗으려고 하지 않지요.
우리는 수많은 허상의 옷을 입고 몸이 무거워 발걸음을 내딛기조차 힘들어 합니다.
이젠 남의 알몸을 보려 하지 말고 자신의 알몸을 드러낼 때입니다.